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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법사랑위원, 사랑의 김치로 따뜻한 사랑 전해

기사입력 2016.12.1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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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 장면     © 해남뉴스


    법무부 법사랑위원 해남지구협의회는 지는 13일 여성아동분과위원과 법사랑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치 담그기’행사를 갖고 이웃사랑의 실천을 펼쳤다.

     

    이번 법사랑위원 해남지구협의회의 ‘사랑의 김치’는 사랑의 결연 20명, 이모되어주기 12명, 다문화결연 20명, 독거노인 10명, 모범보호관찰대상자 30명 등에 대해 총 100여 박스의 김치가 전달됐다.

     

    이날 ‘사랑의 김치 담그기’행사에는 정진석 법사랑위원 해남지역 연합회장, 한남열 해남지구협의회장, 문월석 운영처장과 법사랑위원, 이연옥 해남지구여성분과회장을 비롯, 전 여성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훈훈함을 더 했다.

     

    한남열 협의회장은 “김치 담그기 봉사에 참여 해준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특히 여성위원들의 오늘 수고는 겨울나기를 준비하는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진석 연합회장은 “이웃에 대한 사랑은 의무감이 아닌 자신의 권리로 인식이 전환되어가고 있는 현실속에서 법사랑위원 해남지역연합회는 전국에서 가장 활성화된 모범단체로 거듭나고 있다”며 “오늘 ‘사랑의 김치 담그기’행사는 곧, 아름다운 지역사회, 따뜻한 이웃을 전하고 우리 청소년들에게도 따뜻함으로 자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법사랑위원 해남지구협의회의 ‘사랑의 김치 담그기’행사는 매년 연말에 걸쳐 법사랑위원 독지가들의 출연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광주지검 해남지청과 해남보호관찰소에서도 함께 참여하여 더욱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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