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 장면  © 해남뉴스

새마을지도자해남군협의회 (회장 김연수)는 지난 11월 28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북평면 강정규 회장과 회원들이 소외계층 1가정과, 황산면 문순철 회장과 박형수 총무를 비롯해 김미경 면장과 함께 독거노인 2가정을 선정하여 사랑의 연탄 900장을 배달하는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를 전개하였다.

연탄배달 행사에 참석한 김연수 협의회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들이 모여 전달한 연탄이 소외계층들의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매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