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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355-B2지구, 6지역 합동라이온스대회 '성료'

기사입력 2016.11.2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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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해남뉴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총재 조영주) 제20차 제6지역 합동 라이온스대회가 지난 19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지역소속 800여명의 라이온스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참 봉사자는 항상 행복하다”를 슬로건으로 한 박경모 제6지역부총재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해남라이온스클럽(회장 손은수)의 주관으로 조영주 지구총재를 비롯한 지구임원과 양재승 해남군수권한대행, 김주환 해남군의회의장, 명현관 전남도의원, 정명승.김종숙,서해근,이순이,박동인.김병덕 군의원 등 각계각층 기관 사회단체장들이 함께하며 라이온스대회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 LCIF기금 천달러(US) 이상 봉사금을 출연한 양옥년 전 355복합지구의장(해남클럽), 박경모 제6지역부총재(해남클럽), 류재일 총재고문(강진클럽), 신영세 해남우슬라이온스클럽 회장, 정춘임 지대위원장, 김승희 해남여성클럽회장 등 15명이 라이온의 최고영예인 황금사자상이 전수됐다.

     

    또한, 봉사정신을 발휘하여 적극적인 클럽활동을 통해 타 회원의 귀감이 된 각 클럽 추천 라이온에 대한 조영주 총재의 표창과, 박경모 부총재 표창, 정춘임 지대위원장의 표창을 수여했으며, 각 클럽의 출연과 해남우리병원, 코아루아파트, 한국판넬, 조양산업 등 지역 경제인들의 참여로 많은 경품이 마련되어 추첨에 의해 전달했다.

     

    박경모 부총재는 대회사에서 “제6지역 제20차 라이온스대회를 해남에서 개최하게되어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봉사는 누구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고 자기 자신의 즐거움과 행복을 위해 한다”고 강조하고 “우리는 이미 참 봉사의 길에 들어 섰지만 아직도 우리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그늘진 곳을 찾아 열심히 봉사하고 행복을 만끽하자”고 말했다.

     

    조영주 총재는 치사에서 “이번 대회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제6지역 박경모 부총재를 비롯하여 각 클럽 관계자 분에게 감사드리며, 참석해 주신 내외귀빈과 라이온 지도자 분께

    감사한다”고 전하고 “국제회장인 밥콜루 회장은 ‘신세기를 향한 도약’이라는 슬로건으로 ‘봉사의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며 “라이온스 봉사 100주년을 기념하면서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는 새로운 라이온스의 리더쉽을 발휘하자”고 당부했다.

     

    양재승 해남군수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제20차 제6지역 합동 라이온스대회를 온 군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봉사단체 라이온스클럽은 뜨거운 인류애를 바탕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존경과 신뢰의 단체로 자리하고 있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더욱 지역사회 행복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주환 군의장 역시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비금까지 해 온 것처럼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빛과 소금이 되어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최고를 자랑하는 국제봉사단체인 라이온스클럽은 미국의 멜빈존스에 의해 1917년 창립되었고, 이제 100주년을 맞이했다. 라이온스의 모토는 “WE SERVE(우리는 봉사한다)”이며 슬로건은 자유, 지성, 우리국가의 안전이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제6지역은 318-A지구를 거쳐, 309-C지구 제10지역으로 분류되었다가 1997년 355-B2지구로 분활 승인되어 영암, 장흥, 강진, 완도, 진도, 해남지역 24개 클럽으로 영암클럽과 강진클럽이 47년, 해남클럽이 44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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