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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장이 열리는 장터에서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해남군은 오는 11월 19일 우수영 오일장에서 유명 성악가를 초청, 장터를 찾은 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장터공연은 2016 마을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장터와 클래식의 만남”을 마련, 우수영 5일장 내 공연무대에서 이헌, 유준상 등 국내 유명 성악가의 특별 공연이 열리게 된다.
우수영 오일장에서는 장이 열리는 매 4일과 9일, 상인회와 지역 문화예술단체를 중심으로 ‘예술공감 소∼울’을 주제로 들노래, 북춤, 난타, 사물놀이, 짚풀공예 등 다양한 주민소통 프로그램을 마련해 장터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번 공연은 19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며, 기존 장터 축제의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시도로 장터를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우수영 일원 10개 마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하는 마을미술프로젝트를 통해 우수영 문화마을 조성 사업이 2년째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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