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진도축협 종합업적평가 1위 달성 > 뉴스 | 해남뉴스

기사상세페이지

해남진도축협 종합업적평가 1위 달성

기사입력 2016.11.14 15:5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해남진도축협이 2016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 9월말 기준 전국 1위를 또 다시 달성하며 전국 1위 농촌형축협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농협중앙회가 실시하는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농·축협을 20개 평가그룹으로 구분해 조합의 모든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서, 이 평가에서 해남진도축협은 9월말 기준 농촌형축협 그룹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함에 따라 올해 또 다시 전국 1위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축협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신용사업 예금분야에서 지난해 보다 100억원이, 대출에서 25억원이 증가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조합자체 교육지원사업으로 65세 이상 고령조합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종합 건강검진 실시, 배합사료와 섬유질 사료 이용농가에 포당 200원의 사료운송비와 해남가축시장 출하우에 대한 두당 2만원의 출하운송비 지원 사업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남진도축협은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에서 지난 2013년 1위, 2014년 2위를 기록하는 등 매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난해 1위 달성으로 300만원의 시상금과 2000만원 상당의 농업인 실익지원 차량을 부상으로 받기도 했다.


    특히 해남가축시장 거래 활성화를 비롯해 축산물 판매사업 성과 등을 바탕으로 축산육성 대상을 차지하는 등 해남진도축협은 지난해 사업평가결과 전국종합업적평가 최우수조합, 축산육성 대상을 비롯해 클린뱅크 금 수상, 손해보험 업적평가 전국 1위, 축산부문 업적평가 전국 1위, 신용카드 업적평가 전국 1위, 상호금융 대상평가 장려상 등 7개 부문에서 전국 1위 등의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