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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해남의 우수 식재료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행사가 펼쳐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남군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대도시 유명호텔 쉐프와 대형외식업체 대표, 구매담당자 등 60여명을 초청, 2016 땅끝해남 산지페어 행사를 가졌다.
농림수산식품부와 전남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연계해 실시된 이번 산지페어는 서울 인터콘티넨털 호텔 외식부와 부산 명륜1번가 외식업 대표단, 무등산 보리밥 지구 업체 대표단 등을 대상으로 청정 일번지 땅끝해남 특산품 홍보와 품평회, 구매상담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100여개 음식점이 밀집된 부산의 대표적인 먹거리촌인 ‘부산 명륜 1번가’와 연 20억원에 달하는 농식품 구매약정 MOU를 체결, 땅끝해남 농수특산품 판매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산지페어를 통해 해남의 농수산물 생산 현장체험 및 가공 시설 견학을 함께하며, 식재료 산지를 폭넓게 이해하고, 생산 농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 ․ 관 그리고 기업이 함께하는 소비자 초청 산지페어 행사를 적극 추진, 우리 농수특산품의 차별화된 홍보는 물론 판매 마케팅에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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