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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해남중ㆍ고등학교 총동문회 체육대회 '성료'

기사입력 2016.10.2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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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남중ㆍ고등학교 총동문회 체육대회 개회식 장면  © 해남뉴스


    제34회 해남중ㆍ고등학교 총동문회 체육대회가 지난 23일 해남읍 우슬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해남중ㆍ고 총동문회 출신 김봉호 전 국회부의장과 김창일 전 군수, 민화식 전 군수 등과 전직 회장, 고문, 재경동문회 정승기 회장과 임원, 박형호 총동문회장, 윤영일 국회의원, 양재승 부군수, 김주환 군의회 의장, 이대배 부의장, 서해근 산건위원장, 이길운 전 군의회 의장, 박동인, 김병덕 군의원, 명현관 전 전남도의회 의장, 조태형 해남고등학교 교장, 김화수 해남중학교 교장, 박삼영 산림조합장 등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동문 2천여 명이 참석했다.


    박형호 총동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동문회는 그동안 지역발전의 리더로서 사회 각 분야에서 성실한 구성원으로 해남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내는 등 책임있는 역할을 도맡아 왔다"며 "이 같은 우리 동문들의 저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기대를 모아 모교 발전은 물론 해남 발전의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체육대회를 계기로 동문 상호간 친목과 우의가 더 한층 두터워지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윤영일 국회의원과 군의원 등이 각 기별 부스를 돌며 인사를 나누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해남뉴스
     
    이번 체육대회 경기 종목으로는 축구와 배구, 줄다리기, 여자승부차기, 400m계주, 어린이들을 위한 훌라후프 등이 실시되었고, 경기 결과로는 33/31회(하나회)가 줄다리기 우승, 400m계주 우승, 배구 준우승, 모범상을 차지해 이번 대회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년도에 비해 해가 갈수록 참여 인원이 줄어들고 있고 지역내에 고등학교가 해남고와 공고로 나누어져 있고, 중학교도 해남중학교와 제일중학교로 나누어져 있어 신입 회원인 막내 기수들의 회가 인원이 부족해 올해도 전년도에 이어 끝내 결성되지 않아 크나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으며, 큰 운동장이 썰렁하게까지 느껴졌다.

     
    ▲  해가 갈수록 참여 인원이 줄어들고 있어 큰 운동장이 썰렁하게까지 느껴진 개회식 장면  © 해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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