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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돕기’ 나서

기사입력 2016.09.0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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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남등대원 위문품 전달 장면   © 해남뉴스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남)은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섰다. 이를 위해 7일 해남지역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3곳(해남희망원, 해남등대원, 해남겨자씨공동체)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해남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월 "작은 사랑의 씨앗 기금"을 모금하여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지원하는 등 따뜻한 명절을 만들어가고 있다.

     

    김종남 교육장은 "모두가 풍요로움과 가족애를 느껴야 할 추석에 오히려 빈곤감과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이 있다."며 "훈훈한 정을 나누는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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