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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8월 8일부터 사흘간 지역 민생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안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밀착 행정을 펼쳐나가고 있다.
양재승 해남군수 권한대행과 김주환 군의회 의장, 군의원 등은 8일 최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이면 금송리 벼 재배 현장을 방문, 가뭄 현황 및 다단 양수 등 대책을 논의했다.
여름 휴가를 반납하고 현장방문에 나선 양 권한대행은 앞서 화원면 오시아노 관광단지 캠핑장과 문내면 혈도 간척지 친환경 단지, 황산면 농산물 가공시설 등을 차례로 찾아 현안 사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차질없는 영농추진 등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해남군의 민생 현장방문은 9일과 11일에도 실시될 예정으로 무더위에 지친 노약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확인하기 위해 면단위 경로당과 땅끝 보듬자리를 방문하는 것을 비롯해 사회보호시설, 보훈가족 안부살피기 등도 이어진다.
특히 송지 땅끝항에서 북평 남창까지 배로 이동하며 수온 상승에 따른 적조 예찰을 실시하고, 간척지 벼 재배단지를 찾아 병해충 피해를 점검하는 등 농어민들을 직접 만나 농어촌 현장의 각종 재해에 대비한 대책 마련에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양재승 군수 권한대행은 “폭염과 가뭄 등으로 주민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방문을 통해 함께 대책을 마련하고, 하반기 차질없는 군정추진에도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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