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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북일면 기별체육회(회장 손은수)는 8·15광복절을 기념하고 우정과 화합을 통해 모교사랑과 지역발전을 모토로 한 두륜중(북일초)학교 선·후배간 체육대회가 오는 8월14일(일요일) 모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역사와 전통 속에 올해 24회째를 맞이한 ‘기별체육대회’는 북일초등학교(산동초, 만수초)나 두륜중학교를 졸업한 후 묵묵히 고향을 지켜가고 있거나 각향각지에서 활발한 생활하고 있는 선·후배와 향우들이 매년 광복절에 모여 그리움을 달래며 축구와 배구, 민속경기 등 운동시합을 통해 선·후배간의 정을 나누면서 시작 된 대회로 더 없는 모교와 고향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이 대회는 선·후배간 우정과 화합의 한마당을 치룬 후 더욱 깊어진 애향심과 자긍심, 모교사랑과 함께 매년 3백만원의 장학금을 출연하여 후배 양성과 지역문화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20년 넘게 성공적인 행사로 지역에서는 이미 유명한 행사로 주변 칭찬이 자자하다.
손은수 회장은 이번 대회와 관련하여 “올해는 더 많은 선·후배님들의 동참을 바라는 마음으로 부득히 지난 관계자 회의에서 8월 14일로 일정을 조정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에도 선·후배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24년의 전통을 이어가는 뜻 깊은 시간,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 준비는 북일면(면장 윤해원)의 협조와 기별체육회 임원진과 전 회장단의 적극적인 관심속에 16회 기수에서 유사를 맡아 행사 음식을 마련하고, 회장 기수인 9회 기수를 비롯한 지역 업체와 동문 기업가, 지역 독지가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경품과 상품을 제공하기로 하는 등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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