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경모 L  © 해남뉴스

2016~2017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조영주 총재) 제6지역 24개 클럽을 이끌어 갈 지역부총재에 해남라이온스 클럽 박경모 전 회장(전 지구감사)이 선출됐다.

박경모 부총재는 지난 1999년 해남클럽에 입회했으며 클럽 재무, 총무, 부회장을 거쳐 2008-2009년도 회장을 역임했으며 이후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대위원장, 총재고문, 지구감사 등을 지낸 진정한 라이온으로서 참 봉사의 길을 걸어왔다.

박경모 부총재는 해남클럽(회장 손은수)의 추천과 해남여성클럽(회장 김승희)과 해남우슬클럽(회장 신영세)의 양보와 협조를 얻어 부총재에 당당히 선출됐으며, 박 부총재는 앞으로 1년의 임기동안 6개 지대를 돌며 6지역소속 클럽의 발전과 클럽간 우정과 회원간 화합을 위해 노력을 경주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박경모 부총재는 “저를 6지역 부총재로 당선시켜주신 6지대 조영춘 지대위원장을 비롯 3개클럽 회장단과 회원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우리 6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그동안 각 클럽을 성실히 이끌어주신 각 클럽 역대 회장님들의 지도력과 불우한 이웃과 고통을 함께 해온 라이온 여러분의 숭고한 봉사정신이 더욱 빛나도록 앞장서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선출된 박경모 부총재는 오는 11월 해남에서 개최되는 제6지역(영암, 강진, 장흥, 완도, 진도, 해남)합동라이온대회를 주재하게 되며, 합동라이온스 대회를 통하여 세계 최고의 봉사단체임을 다시금 확인하고 클럽 간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