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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전남 청소년연극제 '성료'

기사입력 2016.06.3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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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해남군에서 개최된 제26회 전남 청소년연극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라남도와 전남연극협회가 주최한 연극제는 해남군을 비롯해 순천시, 여수시, 목포시, 광양시, 나주시 등 6개 지역 청소년 300여명이 참가했다.

     

    연극제는 해남공업고등학교의「그들의 귀향」을 시작으로, 나주 예인방청소년아카데미의「뮤지컬 드림! 드림! 드림하이」, 목상고등학교의「탑과 그림자」, 광양여자고등학교의「또랑」, 여수중앙여자고등학교의「오월엔 결혼할거야」, 순천강남여자고등학교의「30일간의 야유회」등을 연달아 무대에 올리며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장이 되었다.


    이번 연극제에서는 광양시 대표로 출전한 광양여자고등학교가 최우수상을, 해남군과 순천시가 우수상, 여수시와 목포시, 나주시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개인상으로 순천강남여자고등학교 김한규 교사가 우수지도 교사상, 광양여자고등학교 유나경 학생과 해남고등학교 김요엘 학생이 최우수 연기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광양여자고등학교는 서울에서 개최하는 제20회 전국 청소년연극제에 전남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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