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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해남군 등 8개 시군 부단체장이 다음달 교체된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현 부단체장이 다음달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목포·여수·순천부시장과 영광부군수 후임을 다음달 초순께 발령한다고 밝혔다.
또한 다음달에 임기 2년이 되는 해남부군수를 비롯해 보성·진도·장성부군수 후임도 임명한다.
인사관리 규정에 따르면 특수한 사정을 제외하고 부군수는 서기관(직무대리 포함) 3년 이상, 부시장은 부이사관 2년 이상 근무해야 자격이 있다.
전남도는 부단체장 인사를 한 뒤 다음달까지 승진·전보 등 상반기 정기 인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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