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공장해남군협의회 사랑의 집고쳐주기 활동 광경   © 해남뉴스

직장공장새마을운동해남군협의회(회장 고성동) 회원 30여명과 박강하 군회장은 지난 5월 24일과 6월 12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마산면 1가정, 황산면 1가정에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을 펼쳤다.

직장회원들은 아침부터 얼룩진 도배지를 제거하고 산뜻한 벽지로 도배를 하였고, 낡은 장판을 걷어 내고 새장판으로 교체하였고, 노후된 전기시설 등을 개보수하였으며 작업을 끝내고, 직장협의회에서 마련한 가스렌지, 싱크대 등의 교체로 새로운 보금자리로 탄생하게 되었다.

고성동 군직장회장은“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고 있다. 힘든 작업을 내 일처럼 해 주신 직장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방안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