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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얼회, 제11대 강이구, 제12대 최영남 회장 이.취임식 가져

기사입력 2016.01.2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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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영남 한얼회 신임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해남뉴스


    인간사랑으로 천년을 함께한다는 '한얼회' 제11대 강이구회장, 제12대 최영남회장 및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이 지난 20일 해남문화원 2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순서로는 내빈소개, 백동선 4대회장의 경과보고, 강이구회장 이임사, 최영남회장 취임사, 한얼회 1~3대회장을 역임한 서해근 해남군의회 의원과 한얼회 회원이며 전라남도의회 의장인 명현관 도의장의 축사, 공로패 시상, 한얼회 연중 사업으로 실시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 순으로 이어졌다.

     

    강이구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물신양면으로 도와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한얼회가 펼치는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남 회장은 취임사에서 “다사다난했던 지난해의 무거운 짐들은 모두 내려놓고, 새로운 마음으로 맞이하는 2016년 새해,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행복과 평화가 가득하고 이루고자 하는 일들에 행운이 함께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바쁘신 일정에도 오늘 한얼회 11대, 12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인간 사랑으로 천년을 함께한다는 사명감으로 지난 12년여 동안 사랑과 깊은 관심으로 보살펴 주신 김성용 고문님을 비롯하여 1~3대 서해근회장님, 오근현회장, 백동선회장, 김광석회장, 강성주회장, 윤종남회장, 김석진회장님과 오늘 이임하시는 강이구회장님을 비롯한 회장단 및 감사, 회원여러분과 회원가족들에게도 고맙다는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말했다.

     

    또 "이 자리를 함께 해 주신 내외 귀빈 및 회원, 가족여러분!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좋은 사람으로 여러분의 곁에 있어드리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한얼회원 모두가 남모르게 지난 12년 동안 펼쳐온 불우이웃 돕기, 다문화 가정, 소년. 소년가장 돕기, 독거노인과 장애우에게 사랑전하기 등 크고 작은 일들을 올 한 해도 최선을 다해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여러분의 땀으로 채운 하루가 365개 모여 지난 2015년 한해를 이루었습니다. 올 한해도 변함없이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바라며 따뜻하고 희망찬 일 그리고 좋은 일들만 가득한 한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를 여러분에게 전하며 취임사를 마칩니다.” 라고 말했다.


    ▲  지난해 임원으로 수고하여 공로패를 받은 한얼회 회원들   © 해남뉴스
     

    한얼회 1~3대회장을 역임한 해남군의회 서해근의원은 축사를 통해 “같은 마음과 같은 덕”, 같은 목표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는 새해 사자성어인 동심동덕(同心同德)을 강조하며” 축사를 해주었다.

     

    한얼회 회원인 명현관전라남도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한얼회가 꾸준히 지역민과 함께 동고동락해온 열정을 앞으로도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며 많은 시간 어려운 소외계층과 함께해온 회원과 한얼회 가족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따뜻하게 말해 주었다.

     

    한편 이날 최영남 회장은 해남제일중학교 2.3학년 남매에게 사랑의 쌀(20Kg 2가마. 성금)전달. 해남군청 주민복지과에 사랑의 쌀(20Kg 15가마). 옥천면 소재 요양시설에 사랑의 쌀(20Kg 5가마). 황산면 소재 요양시설에 사랑의 쌀(20Kg 5가마)을 각각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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