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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방서(서장 박상래)가 2015년도 화재발생현황을 분석하여 발표하였다.
2015년 12월까지 총 807건의 화재 출동을 하였으며 이 중 화재건수는 242건(전년대비 14.7% 증가), 피해액은 31억 1천 3백 여 만원(전년대비 64.7% 증가)이 발생하였고, 사망 2명(전년 2명), 부상자 18명(전년 5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인명피해는 185.7%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화재피해액이 크게 증가한 것은 완도군 금복식품(8억 4천여만원), 완도군 DC마트(1억 6천여만원), 해남군 문내농협저온창고(6억 4천여만원)의 화재로 인한 큰 피해액 때문으로 나타났으며
인명피해가 증가한 것은 12월 중 선박화재로 6명의 부상자, 주택화재 진압 및 대피 중 4명의 부상자 발생에 따른 것으로 파악되었다.
화재 발생 원인별로는 부주의 121건(50.0%), 전기 47건(19.4%), 기계적 요인 34건(14.0%), 원인미상 31건(12.8%) 순이며, 장소별로는 기타(야외, 도로 등) 79건(32.6%), 주거 53건(21.9%), 산업시설 32건(13.2%), 차량 26건(10.7%), 임야 13건(5.4%) 순으로 나타났다.
해남소방서에서는 전체 화재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부주의 화재 121건을 분석한바 쓰레기 소각(30건)과 담배꽁초(20건), 불씨방치(18건), 논,임야태우기(15건), 음식물 조리 중(14건)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적극적인 안전의식 고취와 생활속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을 위하여 군민의 관심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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