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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서, 산악사고 안전관리 지원 협정

기사입력 2009.03.3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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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소방서 월출산국립공원 협약식     ©중부권신문


     

     

     

     

     

     

     

     

     

     

     

      


     
     
    영암소방서(서장 박용관)와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갑동)는 3월 30일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산악사고 대응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협정 체결식(MOU)을 가졌다.
     
    양 기관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정 체결식(MOU)은 협정서 서명 교환, 상호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을 천황사 입구 등산로로 옮겨 입구에 비치된 119안심지팡이 양도양수식도 함께 진행했다.

    월출산을 찾는 등산객의 각종 편의와 안전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추진해 오던 양 기관이 힘을 하나로 모아 월출산이 세계적 명산이 되기 위해서는 안전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는 기치아래 협정 체결식의 결실을 맺게 됐다.

    ▲ 산악구조 활동     ©중부권신문


     

     

     

     

     

     

     

     

     
     
     
     앞으로 양 기관은 월출산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와 훈련 등을 공유하고 등산객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되며 월출산이 무엇보다 안전에 앞서는 산,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함께 숨쉬고 성장하는 친환경 생태 공원으로 거듭나게 하는데 힘을 하나로 모으게 된다.

    영암소방서는 이날 협정식을 기념하여 121여명의 직원이 입구에서 구름다리까지 산불예방 캠페인과 체력 극기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하였고,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암벽등반과 조난자 인명구조와 신속한 이송을 위한 산악인명구조 훈련을 사무소위 암벽에서 실시했다. 

    이날 협정식을 끝낸 영암소방서 박용관 서장은 “월출산이 세계적 명산이 되기 위해서는 산을 사랑하는 등산객들의 애정어린 마음과 이 지역을 지키는 우리가 조그만 것 하나에도 우리의 정성과 혼을 담는 열정을 쏟을 때 산에게는 우리의 애정이, 사람에게는 우리의 열정이 전달될 것이다”며 “오늘 시작한 우리의 관심이 결실을 맺을 때까지 중단없이 진행하자”고 힘주어 강조했다. 
     /중부권신문http://jb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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