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3차 해남중.고등학교총동문회 정기총회 장면   © 해남뉴스

해남중.고등학교총동문회(회장 김충재)는 지난 15일 동문회관에서 제33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제32대 임원진 및 각기수 회장.총무와 운영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충재 회장은 인사말에서 “‘화합하는 동문회 함께하는 동문회’라는 구호로 지난 1년간 동고동락을 해주신 각 기수 회장단과 임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처음 시작할때의 의욕보다는 다소 미약한 부분들이 있었지만 그러나 동문들의 도움으로 성황리에 마친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차기년도 임원선출에서 박형호(해중29/해고27) 수석부회장이 만장일치로 제33대 총동문회장으로 추대됐다.

박 회장은 인사말에서 “총동문회는 회장 혼자서 운영하는 것이 아니다며 여러분들이 함께 해서 훌륭한 동문회를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한편 차기 감사에는 이명호(해중30/해고28)씨와 윤재철(해중41/해고39)씨가 선출되었으며 수석부회장으로는 박종백 전 감사(해중30/해고28)가 추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