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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영암 재보선후보 '여론조사' 결정

기사입력 2009.03.3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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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전남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29일 4.29 재보궐선거 관련 제2차 공직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의를 열고 공심위 심사평가 10%와 장흥지역 대의원 20%, 일반당원 및 군민 70% 여론조사 경선을 혼용해 후보자를 최종확정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4월29일 실시되는 재보궐선거에 나설 민주당 전남 장흥 도의원과 영암 군의원 후보 선출방식은 여론조사로 결정됐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29일 도당 당사에서 공직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 2차회의를 열어 장흥 도의원과 영암 군의원의 공천후보자를 당원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장흥군 광역의원 보궐선거의 경우 명이 5명의 공천신청 후보자를 대상으로 공심위 심사평가 10%, 장흥지역 대의원 20%, 일반당원 및 군민 70%에 대해 각각 여론조사를 실시해 최종 후보자를 다음주쯤 최종 후보를 확정지을 방침이다.

    또 2명의 후보가 경선에 나선 영암 기초의원 선거의 경우는 공신력 있는 2곳의 외부 여론조사 기관에 각각 후보자들에 대한 가상대결 형태의 면접조사를 의뢰해 이를 바탕으로 공천자를 확정지을 방침이며 동점자가 나올 때는 연장자를 우선 공천할 예정이다.

    이날 공심위에는 우윤근 공심위원장 (국회의원.광양) 을 비롯해 김영록 부위원장(국회의원ㆍ해남.진도.완도), 남기호 도의원(도당 상임 부위원장), 박해숙 도의원(도당 여성위원장), 김평기 도당 지방자치위원장, 김영동 도당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우윤근 공천심사위원장은 "이번 재.보선은 이명박 정부 1년에 대한 지역민들의 실망과 분노가 이번 재.보선 심판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의 후보가 압도적으로 승리, 다시금 전남에 민주당의 바람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 장흥 제2선거구(관산읍, 대덕읍, 용산면, 안양면, 회진면) 광역의원 후보자 공모에는 김성(50. 전 전남도의원), 김광준(55. 장흥군의회 4대 의원), 김기주(60,한국농어촌공사 전 전국노동조합위원장), 이승희(56,천관산동백숲보전회 회장), 진재국씨(5,전 관산읍장) 등 5명이 신청했다.

    또 영암 기초의회 라 선거구(군서.서호.학산.미암면) 후보자 공모에는 김연일(45,현대삼호중공업 사내협력업체협의회 회장), 최병찬씨(47,군서 농업협동조합 감사) 등 2명이 공모했다. 
      /중부권신문http://jb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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