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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읍 오일시장, 제3회 힐링나눔愛장터문화축제 '성황'

기사입력 2015.11.1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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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해남뉴스

    지난 11월 6일 지역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전통재래시장 해남읍 오일시장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제3회 힐링나눔愛장터문화축제”가 개최됐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부대행사로 전통민속체험행사로 민속윷놀이 경연대회를 비롯한 추억의 뻥튀기시연행사, 가훈써주기, 추억의 사진포토죤, 네일아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 등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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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식전축하행사로는 “소리가 통하는 해남”(단장 김은정)의 열정적인 난타공연과 한국국악협회 해남지부 회원들의 판소리, 한량무 춤사위, 퓨전국악민요, 한국무용 김영인선생의 화색조 공연에 이어 신명나는 품바각설이 특별공연과, 정은정 휘트니스의 줌바댄스와 함께, 해남땅끝색소폰 동호회원의 섹소폰 연주로 오일시장 행사장을 찾는 관객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힐링나눔의 열기로 가득찼고 푸짐한 경품행사를 가졌다.

     

    이어 예심을 거쳐 본선에 참가한 “복면가왕 가요열전 노래자랑”에서 대상의 수상자는 “보고싶다 내사랑”으로 열창한 정수아(주부,44세/광양시)씨가 영예를 안아 가수인증서와 부상으로 대형세탁기를 받았다.

     

    금상에는 유리벽사랑으로 열창한 김호성(자영업,57세/해남읍)씨가 수상, 가수인증서와 부상을 탔으며 은상에는 돌리도 노래로 참가한 김막내(주부,45세/영암군), 동상에는 용두산엘레지 노래로 참가한 최경인(농업,61세/옥천면)씨가 수상했으며 인기상에는 반갑습니다 노래로 입상한 유미란(주부,53세/해남읍)씨, 여자의일생으로 입상한 조민자(주부,51세/진도군)씨 등이 각각 입상하였고, 축하공연으로는 중앙가수 “그 날"의 김연숙과 “천년을 빌려준다면" 박진석, "가짜반지" 선풍 “정에약한여자" 민수연,땅끝울림의 통키타공연 등으로 어느 해 보다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로 한층 활기 넘치는 행사로 거듭났다.

     

    행사를 주최한 해남읍오일시장 번영회 김광원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많은 군민들과 찾아오신 관광객들의 참여로 너무나 뜻있고 의미있는 행사로 거듭났다."면서 "침체 되어가는 전통재래시장의 상권을 살리고 더불어 상인들의 사기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는데 많은 위로와 격려로 크나큰 위안을 얻었다면서 더욱 더 열심히 상가번영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국회의원, 박철환 군수, 김효남 도의원, 박동인 군의원, 장승영 해남농업협동조합장, 해남군지체장애인협회 이재옥 지회장, 해남군육상경기연맹 백광선 회장, 한국가수협회중잉회 선풍 회장 등 1200여 명의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의 참여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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