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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인사담당 공무원들이 제멋대로 직원들의 근무성적 평정 순위를 정하고, 관련 서류까지 조작한 사실이 드러나 감사원 감사에 적발되고 여론의 도마위에 올랐다.
감사원은 지난 10월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단체 기동점검에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해남군수는 2011년 2월∼2015년 4월 근무성적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치지 않은 채 직원 284명의 근무성적평정 순위를 임의로 뒤바꿔 인사를 했다. 이 과정에서 해남군 인사담당 직원들은 근무성적평정위원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된 것처럼 공문서를 조작했다.
감사원은 인사 담당 직원들에 대해 정직 처분을 내리라고 통보했다. 다만, 해남군수의 경우에는 선출직이라는 이유로 징계가 불가능해 행정자치부 장관을 상대로 주의를 촉구하라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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