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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꽃들에게 희망을!’이란 주제로 자살예방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남교육청은 이날 학생 등교시간과 직장인들의 출근 시간을 맞춰 해남서초등학교 정문 및 해남군청 사거리에서 교육청 직원 및 해남서초등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등 35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하이파이브와 프리허그 등 격려와 응원을 통해 스스로에게 존엄성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출근하는 사회인들에게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하는 계기를 심어주고 인간의 생명에 대한 존엄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최장락 교육장은 “자라나는 우리학생들이 스스로에 대한 존엄성과 자존감을 갖는 계기가 되고, 또한 사회의 어른들은 학생들의 인권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함께 행복한 삶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교육/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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