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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암-옥천 국도시설개량공사 시행청인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오는 10일, 도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강진군 도암면 계라리와 해남군 옥천면 영춘리를 잇는 기존의 국도18호선의 선형을 개량하는 공사로 5.89km 노선의 선형과 시설을 개량하기 위해 2020년 개통을 목표로 약 480억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노선설명을 통해 최적의 노선을 확정하고 설계단계에서 검토해야 할 피해방지계획과 구조물 계획을 설명하고 민원사항 등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4일부터 2주간의 진행되는 열람공고 기간 중에 개최된다.
지난 2010년 6월에 개통한 강진-도암간 4차선도로 준공이후 이 노선은 해남지역을 왕래하는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구간이었다. 실제로 사망사고와 추돌사고가 빈발하여 강진군과 해남군의 주민 80여명이 국민권익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했던 구간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양 군민들의 바람대로 4차선 확장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행청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며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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