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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국회의원 희망 민생탐방 시작

기사입력 2015.07.1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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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장면   © 해남뉴스

    “민생 문제, 최우선으로 적극 나서 해결 하겠습니다”

    김영록 국회의원(해남완도진도)의 한여름 민생 탐방 투어가 시작됐다.

    지난 16일부터 ‘희망 민생탐방 군민께 듣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시작된 의정보고회는 송지면과 산이면을 시작으로 28일 해남읍, 황산면 등 7월중으로 해남군을 완료하고 8월부터는 진도군과 완도군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진행된 송지면과 산이면 의정보고회에는 각 지역 기관 단체장들과 노인회, 부녀회원, 청년회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과 관련 폭넓은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해남군 관계자는 물론 박찬영 농어촌공사 해남완도 지사장과 영산강 사업단 관계자들도 의정보고회에 참석해 연관된 민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되는 등 큰 호평을 받았다.

    김영록의원은 “19대국회 들어서자마자 당사무총장, 원내수석부대표, 농해수위 간사, 당수석대변인 등 주요당직을 연달아 맡았음에도 지역방문을 주1회 이상 지속하고 있고 금번 의정보고회도 국회 하계 휴회기간을 이용해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의원은 “의정보고회가 국회의원의 의정성과를 일방적으로 홍보하기 보다는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주민과 진솔하게 소통하는 장으로써 역할도 중요하다”며 “민생이 정책이고 현장이 답이다라는 말처럼 민생탐방의 결과를 올해 정기국회와 국정감사에서 지적하고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중점 논의는 송지면▲ 소하천 개발, 농업용수 편입, 어란여인 기념사업, 어불대교, 소읍가꾸기, 송지해수욕장 우회도로 개설, 용수로 확장 등이 제기됐고 산이면▲ 면세유 부족분 해결, 간척지 임대기간 연장, 석탄재 매립 문제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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