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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 보물선 ‘온누비호’ 타고 강진여행

기사입력 2009.02.12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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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물레시연체험과 청자편모자이크 및 청자종이접기 등을 체험 기회를 부여한다.
        © 중부권신문
    ‘남도답사1번지’ 강진군은 「보물선 타고 떠나는 남도답사1번지 강진」이라는 슬로건으로 강진의 역사와 문화, 축제 등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몰 대서양 홀에서 열리는 ‘2009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

    올해로 6년째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의 지방자치단체와 여행 관련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여 여행정보, 체험행사,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관람객의 오감을 사로잡는 한국 최고를 자랑하는 지자체 관광 홍보 박람회이다. 

    군은 고려시대 청자를 싣고 ‘강진에서 개경’까지의 고려시대 뱃길을 재현하는 선박인 ‘어기어차 온누비호’를 부스 이미지로 확정하여 강진에서만 보고 들을 수 있는 독특한 부스 운영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머무르게 하고,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하트딸기와 파프리카, 미역, 다시마 등 보물선을 가득 채우고 있는 농축수산물의 전시 및 시식 코너에서는 타 지역과 비교할 수 없는 맛(味)을 자랑하며, 8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최우수축제를 홍보하는 멋(風) 코너인 보물섬에서는 물레시연체험과 청자편모자이크 및 청자종이접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그리고 강진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미(美) 코너에서는 포토 존(Zone)을 운영하며 제37회 강진청자축제와 강진의 풍부한 자연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 한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온누비호’를 찾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남도답사1번지 강진의 역사와 문화, 축제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쳐 강진 홍보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황주홍 강진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2009년 상반기에 국내 최대 관광 수요 시장인 서울에서 강진이 보유하고 있는 역사와 문화, 축제를 제대로 알리고 경쟁능력을 특화시켜 강진 관광 홍보와 궁극적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 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중부권신문http://jb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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