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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창조적인 1품 행정 추진’을 위해 군민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민선6기 군정방침과 주요 현안사업 관련 주제에 대해 전문가와 주민, 공무원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코자 올해 처음으로 지역공동체 연구포럼을 개최한다.
첫 포럼은 지난 5월12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개최, 최근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자치단체마다 사회적기업이 태동되고 있는 변화에 맞춰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강과 토론이 이어졌다.
포럼에서는 (사)휴먼네트워크 상생나무 김종익 대표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개념과 함께 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김 대표는 공동체적 가치와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지역특성에 부합한 사회적경제 모델발굴 및 육성방안, 거버넌스 체계 구축방안,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 등의 주제를 두고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는 김효상 대표(사회적 기업 농터)와 신주환 센터장(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박효준 사무국장(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박남재 과장(해남군 지역개발과)이 참여했다.
해남 특성에 맞는 사회적 기업으로 ‘농부학교’ 운영, 사회적 기업 활성화 지자체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등이 아이디어로 제시되었으며, 타 자치단체의 사회적 기업 운영사례가 설명되기도 했다.
군은 하반기에도 지역공동체 연구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현안사업과 함께 주요 군정에 대한 전문가와 군민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하기 위해 올해 연구포럼을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며, “포럼에 제시된 의견은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연구포럼에는 해남관내 사회적 기업 관련 종사자와 군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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