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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운 해남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남 중남부권의장단은 남해안 철도 건설 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 조기 완료 촉구를 위해 지난 24일 관계 부처를 방문했다.
전남 중남부권의장단(보성군 김판선 의장, 장흥군 곽태수 의장, 강진군 김상윤 의장, 해남군 이길운 의장, 영암군 이하남 의장)은 국토교통부장관(유일호)과 기획재정부 제2차관(방문규)을 차례로 만나 남해안 철도 건설 등이 소외된 전남 중남부권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만큼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간곡히 요청했다.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 공약사업인 남해안 철도 건설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예산이 효율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길운 의장은 ‘전남 중남부권 최대 현안사업인 남해안 철도 건설 사업 가속화를 위해 전남도의회와 타시군의회가 동참하여 줄 것을 호소하며 우리 모두 고향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의회가 되자.’고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해남군의회는 지난 3월 26일 ‘남해안 철도 사업 조기 건설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남해안 철도 건설 사업은 목포에서 보성까지 82.5Km 구간에 1조 3천억 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자할 예정이며, 2014년 까지 760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2015년에는 52억 원이 편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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