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해남군이 농번기 여성농업인의 가사부담을 경감하고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38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을 실시한다.
마을공동급식지원사업은 마을회관 등에 급식시설을 갖추고 농업인과 가족 20명 이상 급식을 희망하는 마을에 대해 12~25일 범위 내에서 조리원 인건비(40천원/일)와 부식비 일부(40천원/일) 등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군은 농번기에 주민이 함께 모여 식사도 해결하고 이웃 간의 정도 나누는 효과가 있는 만큼 올해 대상마을 만족도를 평가해 확대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마을공동급식 시행에 앞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해 급식 개시 전 조리원의 보건증 발급을 의무화했다.
군 관계자는 “바쁜 농번기철 마을공동급식 지원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해남 화산농협,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 3년 연속 1위
- 2명현관 해남군수, '읍·면 순회 군민과의 대화' 열기 후끈
- 3해남군, 해남군민의 날 행사 개최...“사통팔달 살기좋은 경제도시” 조성
- 4해남문화원, '2024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실시
- 5명현관 해남군수, 해남읍민과 함께하는 현장대화 '성황'
- 6해남군, 매니페스토 평가 전남 유일 6년 연속 ‘최우수’
- 7김성일 도의원, 전남도 공공시설 매점․자동판매기 사회배려계층에 우선권 줘야
- 8해남문화원, '희희낙락 향교', '선비의 하루' 체험 실시
- 9해남군 자원순환복합센터 개관 “자원순환 1번지 자리매김”
- 10제21회 북일면민의 날 기념행사 '성료'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