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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1년째인 해남동초등학교(교장 김천옥) 수영부에서 이란성 쌍둥이 남매가‘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전남대표로 나란히 선발돼 화제다.
지난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전남체육고에서 열린‘2015. 전남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윤창현․윤선진(4년) 학생이 평영 50m 전남도대표 선수로 선발됐으며, 김민식(6년) 학생도 자유형 100m에서 3위에 입상했다.
쌍둥이 남매는 같은 동일한 취미와 행동특성을 보이는 가운데 수영에 대한 소질도 탁월하여 지난 1년간 특유의 성실함으로 꾸준히 노력한 결과 도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김성모 감독교사는“쌍둥이 남매가 수영을 즐기는 가운데 특유의 성실함으로 수영 입문 1년만의 값진 성과를 이뤄 큰 자신감이 생겼다.”며,“남매의 장점을 살린 맞춤형 지도로 이번 소년체육대회에서 메달에 도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남매는 수영부 활동 외에도 학교에서 수업 전 시간에 개설한 플롯부에도 나란히 참여해 음악활동도 하는 등 24시간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해남동초 수영부는 현재 12명의 학생(남자 9명, 여자 3명)이 수영 꿈나무들이 해남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조오련 수영장’에서 연습하고 있다.
한편, 해남동초는 육상 80m경기에서도 김대연 학생(4년)이 1등을 차지해 도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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