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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 대흥사 유선관 © 중부권신문 |
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선관’ 이 두륜산도립공원 자연환경보전지구 내에 자리하고 있어 상업행위가 금지됐고 그동안 여러번에 걸쳐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고발을 당하여 벌금을 내고나서도 운영자는 지구지정 전부터 유선관은 불멸이라며 영업을 계속해 오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18일 해남군청 서해근 문화관광과장은 “대흥사 경내에 자리 잡은 유선관은 400년 된 건물로 현재 무허가 숙박시설이지만 문화재와 관광자원으로서의 충분한 가치가 있지 않겠냐?” 며 이 방안은 전전군수시절 서로의 이견으로 실패한 적이 있지만 “대흥사측과 상가번영회간 서로 의견이 조율되면 합법적인 시설로 전환될 수 있도록 긍정적인 검토도 가능하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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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연말 1박2일팀이 찾은 이날은 때마침 함박눈이 쏟아져 아름다운 해남의 설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며 환상적인 풍경을 담아 내 1박2일 프로그램이 방영된 이후에는 20~30대의 젊은 층들이 주로 찾고 있고 유선관을 찾는 문의전화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중부권신문http://jb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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