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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의 대표 관광브랜드인 땅끝관광지가 ‘2015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한국관광 100선’은 대한민국 곳곳에 숨겨진 생태관광지, 문화관광지, 음식테마거리 등 다양한 국내관광 자원들을 발굴하고 홍보하여 국내관광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블로그, 트위터, 커뮤니티 등 온라인 내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후보를 뽑고 관광 매력도에 대한 여행전문가들의 정성평가를 거쳐 선정된 땅끝관광지는 2012년, 2014년, 2015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년 연속 선정은 100개소 중 땅끝관광지, 서울 5대 고궁, 순천만 생태공원 등 38곳 밖에 되지 않아 올해 하반기 진행될 ‘한국의 별’ 선정에서도 땅끝관광지의 가치를 더 높게 인정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9년 네티즌이 가보고 싶은 곳 1위, 2009년 브랜드마을 대상 등의 브랜드 가치를 가진 땅끝관광지는 연간 200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또한 겨울에는 일출과 일몰을 같이 보는 해맞이 명소로, 여름에는 많은 국토순례객들이 희망과 새출발을 다지는 대한민국 국토순례 발상지이기도 하다.
군은 현재 땅끝관광지에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건립과 주차장 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5월부터는 관광객들을 위한 땅끝작은음악회도 주말에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힐링 명소인 땅끝관광지가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개발해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만족하고 돌아가는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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