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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북일면 '용일청년회' 발족, 산뜻한 출발

기사입력 2015.03.2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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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해남방송

    해남 북일면의 용일(용운리, 용원리, 용일리) 청년회(회장 김인수)는 지난달 청년회 결성을 마치고 지난 20일 좌일시장내에 마련된 청년회 사무실을 개소했다.

    용일리, 용운리, 용원리 3개 행정부락으로 이뤄진 용일리 청년 30여명으로 구성된 용일청년회는 이번 사무실 개소와 함께 마을 발전과 북일면 발전에 청년회가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개소식과 관련 김영종 총무는 “이번 용일청년회 구성으로 단합하고, 서로 화목하고, 우리 청년회가 동네일에 적극적으로 나서 마을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게될 것이며, 더불어 어르신을 깍듯이 모시고 효와 사랑이 넘치는 동네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김영종 총무는 “청년회에서 바쁜 농사철에는 농사일을 서로같이 도와주고, 일손이 힘든 어르신들의 일에도 힘을 보태, 훈훈한 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동네, 아름다운 지역회를 만들어 가게된다”고 덧붙였다.

    김 총무는 “특히, 이번 행사에 각향각지의 향우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협찬으로 개소식이 성황을 이루게 되었다”며 “앞으로 외지 향우들과 틈틈이 교류를 갖고 지역 대소사를 함께 치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인사와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함께 해 청년회 발족을 축하했으며, 각향각지의 선후배들의 관심과 도움은 용일청년회의 출발을 산뜻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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