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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환 해남군수, 11일 마산면서 '군민과의 소통의 장' 마련

기사입력 2015.02.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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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면민과의 대화 장면     © 해남방송

    박철환 해남군수가 지난 2월 10일 삼산면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14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11일 마산면을 방문했다.

    이번 마산면 방문에는 이길운 군의회 의장, 박동인 의원, 김병덕 의원, 김종숙 의원 등과 면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순서로는 먼저 민경성 세무회계과장의 해남군 청사신축 주민설명과 함께 면민들의 의견수렴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한 주민은 "해남군 청사신축은 현 부지가 합당하다고 말했다. 그 이유로는 현부지가 주차장까지 합치면 넓고 역사적으로 500년의 전통이 있는 곳으로 부지가 다소 협소하다면 고층으로 올리는게 적당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민 과장은 "충분히 고려 하겠다며 더 다양한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결정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서 민성배 문화관광과장의 해남군이 올 해 추진하는 군정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 조쌍영 마산면장의 주민 숙원사업보고와 면민과 군수의 직접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  박철환 해남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해남방송

    박철환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애로사항과 주민 건의사항을 적극 청취해 군정에 반영 하는데 있다."며, "작년에도 추진하려 했으나 AI로 인해 못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앞으로의 읍면 순방 일정은 12일에는 옥천면과 해남읍, 13일 북평, 송지, 24일 문내, 화원, 25일 산이, 황산, 26일 화산 현산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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