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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최근 나주지역 혁신도시가 이전 대상 공기업 16개 기관중 13개 기관이 지난해 입주를 완료, 근무인원도 한전 1,500여명, 우정사업정보센터 800여명, 한국농촌공사 730여명 등 총 7천명에 달해 인구 5만명, 2만가구의 신도시로 급속하게 변모하고 있어 머지 않아 혁신도시 지역내에 정착하는 가족들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하면서, 도지사에게 빛가람혁시도시에서 근무하고 있는 각급 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2개 시군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수산물 직거래장터”개설 제안에 대해 검토해 볼 의향이 있는지를 물었다.
김성일 의원은 매주 금요일마다 직거래장터가 개설되면 임직원들이 신선한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 구매할 수 있고, 배송창구를 운영한다면 구매가 손쉽고 직접운송에 따른 수고도 덜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직거래 장터를 통해 전남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뿐만 아니라 농어민의 소득 증대는 물론 어려움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배송업체를 통해 농수산물를 구입할 경우에 농가부담을 덜어 주기위해 소요비용 일부를 전라남도와 한전 등 대형 공공기관이 MOU를 체결하여 일정부분을 보전해 주는 것도 판매량 확대 및 생산농가들의 유통비용을 줄일 수 있는 좋은 방안이라고 제시하였다.
김 의원은, 직거래 장터 개설을 제안하게 된 동기는 농수산물의 가격 폭락 등 농어촌의 여려운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작은 일이나마 도움과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것이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책무요, 농어업인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는 올바른 정책이라고 생각되어 제안하게 된 것이라고 하였다.
김성일 의원은, 전라남도가 의지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빛가람혁신도시에 소재한 공공기관들과 머리를 맞대어 논의한다면 가능한 일이라고 확신하면서, “친환경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개설에 대해 도지사의 적극적인 검토와 결단을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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