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재향군인회 제54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가져 > 뉴스 | 해남뉴스

기사상세페이지

해남군재향군인회 제54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가져

기사입력 2015.01.27 14:1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 해남군재향군인회 제31대 정영호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해남방송

     
    ▲ 정영호 회장이 회기를 전달받고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 해남방송

    해남군 재향군인회는 지난 1월 23일 오전10시 향군 안보교육관에서 광주.전남재향군인회 이연득 도회장, 양재승 부군수, 명현관 도의회 의장, 이길운 군의회 의장, 김효남 도의원, 남재희 대대장, 이순이 군의원, 김병덕 군의원, 향군 유관단체장, 향군회원 및 향군여성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부 행사는 의안심의를 제2부 행사는 회장 이·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유공회원에 대한 표창 및 장학금 수여와 결의문 채택으로 향군 1, 2, 3운동 및 지역경제 살리기와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앞장설것을 결의 하였다.
     
    정영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 2015년 1월 첫 시작과 함께 새로운 각오로  젊고 힘있는 선진 향군건설 및 신뢰와 사랑받는 희망의 새향군 건설을 위해 새 출발을 다짐하면서 해남군재향군인회 제31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함과 동시에 지금까지 역대회장님께서 쌓아올린 공적에 누가되지 않을까 노심초사 하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지난날 신명을 바쳐 조국수호와 안보를 위한 유공자로서 멸사봉공의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향군 및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왔음은 주지의 사실이다."며 특히 "오늘 이임하시는 박동화 회장님께서는 지난 3년간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열과 성을 다하여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향군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여 전국에서 모범 우수회로 중앙회 단체표창을 수상 하였다."며 "다시 한번 박동화 이임회장님의 그동안 노고에 대하여 큰 격려의 박수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서 "이제 저는 앞으로 4년 임기동안 해남군 재향군인회를 이끌어 나가는데 있어 다음과 같이 추진하고자 한다."며 "첫째 읍· 면회 및 여성회의 조직을 활성화 하고, 둘째 중요한 안보사안 발생시 상급회 및 유관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적극 대처 하겠으며, 셋째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회원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향군 우대가맹점을 잘 관리하여 정회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넷째 나라사랑 교육 및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향군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와 같은 내용을 적극 추진하여 전국에서 제일가는 최우수 모범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 표창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해남방송

    한편 이날 수상자로는 북일면 재향군인회 이영남 회장이 중앙회장 공로패를, 계곡면 재향군인회 김대식 회장이 중앙회장 표창을, 해남읍재향군인회 김호근 사무장이 광주․전남 재향군인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해남군 재향군인회장 표창에는 현산면 재향군인회 부회장 김병완, 화산면 재향군인회 부회장 김승기, 마산면 재향군인회 부회장 민두기, 화원면 재향군인회 부회장 홍개동 씨가 각각 표창을 수상 하였고, 해남제일중학교 1학년 윤선재 군이 장학금을 받았다. 

    해남종합병원 행촌장학회(회장 김동국) 장학금에는 중앙대학교 1학년 이승현, 전남과학대학교 1학년 이지슬, 해남고등학교 3학년 이하연 양이 각각 수여 받았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