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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은 “박 군수가 1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7개 읍면을 방문, 군정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민의 수렴에 나선다.” 고 지난 12일 밝혔다.
올 군민과의 대화 일정은 ▲진도읍, 군내면 13일 ▲고군면, 의신면 14일 ▲임회면, 지산면 20일 ▲조도면 21일 순이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 의견 수렴을 극대화하기 위해 오전 10시와 오후 시간대(14시)로 시간을 일원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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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군정에 대한 읍·면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고, 읍·면별 주요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챙길 예정이다.
연두 방문의 하이라이트가 될 주민과의 대화는 박연수 군수가 ‘잘사는 진도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군정의 주요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일일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군은 올해 최우선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전방위적 인식 확산과 소도읍 육성사업,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 건립, 운림 예술촌 조성 등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박 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주민들이 제기한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사업내용을 면밀히 분석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군은 민선 4기 들어 열린·공개·투명 행정을 위해 지역민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고 있다.
지난해 도서 낙도 주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지금까지 115건의 건의사항을 청취, 84건을 완료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진도군 전 공무원이 매월 네번째 수요일에 담당 마을 방문해 실시하는 ‘찾아가는 대화방’과 정기적인 시민단체 간담회, 도서 낙도 주민과의 대화, 군정 보고회 등 다양한 대화 통로를 마련,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한편 진도군은 박연수 진도군수의 공약 사항 41건을 군정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 현재까지 36건을 완료 하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자치행정’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중부권신문http://jb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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