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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일반인을 위해 학습, 오락, 예술, 취미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강좌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 장기교실’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채철 강사에 따르면 “땅끝해남민속장기대회를 개최하면서부터 군민들과 학생들에게 장기가 널리 알려지고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현재 20여명이 장기교실에 참여하고 있고 어린이들이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해남군 관계자도 "군민의 문화적 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해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행복한 해남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며 특히 “어린이 장기교실이 학생들에게 호응이 좋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기는 우리민족 고유의 민속놀이로서 바둑과 더불어 ‘기박(棋博)’이라 하며, 나이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언제 어디에서나 한가롭기만 하면 즐길 수 있는 진법(陣法)놀이로서 앞으로도 '땅끝해남민속장기대회'를 적극 추진하고 지원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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