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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섬 완도 브랜드 가치 향상 "

기사입력 2009.01.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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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한해는 군정운영 기조를 건강의 섬 완도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 시키는 해로 정하고 그동안 다져놓은 군정 성과와 기본 틀을 바탕으로 건강 완도의 발전을 구체화하고 가시화하는데 군정의 모든 열량을 결집시켜 매진해 나갈 것입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2009년 새해에는 지역발전의 원동력인 SOC 확충 및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임을 밝혔다.

    SOC 확충 및 접근성 개선을 위해 광주-완도 고속도로 전체 구간 중 기본 설계가 완료된 완도- 동 나주 간 실시 설계가 우선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지난해 일부구간 개통된 국도 13호선 나머지 군외 원동구간이 조기에 마무리 한다.
     
     국도 27호선 기점 연장을 건의 하여 여수권과 연계한 남해안 관광도로 개설의 디딤돌을 구축하고 신지-고금 연도교 가설과 소안-노화 간 연도교 가설로 도서민 교통 여건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완도 전복의 초 일류화를 위하여 전복유통주식회사를 설립운영하고 제조가공 기업을 유치하는데 주력해 나간다.


    ▲ 김종식완도군수    © 중부권신문
    또한 드라마 해신과 식객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주도의 TV 드라마 유치를 지원하여 특산물 판촉에 힘쓰고, 다시마, 미역, 톳 김 등 해조류는 지구 온난화에 대비하여 해조류 육종 연구소를 설립 신품종 개발에 주력하고 민간부문의 제조, 가공회사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민간자본과 기업유치를 위해서 현재 군에서 기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업체에 대하여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고 출향기업인, 대형선망수협, 관광, 레져산업 등 잠재 투자자에 대한 유치활동 전개하고, 열악한 지역여건을 감안한 각 종 인센티브를 부여 하는 등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해양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관광인프라 조성을 위해 해변공원, 다도해 일출공원, 장보고 기념관을 건립한데 이어 금년에는 체육공원, 장보고공원, 장보고동상을 건립 사업 등을 마무리하고, 명사십리 관광지, 해신 소세포 관광지, 노화건강테마촌 조성 등에 공공시설 투자와 민자유치 등을 통한 해양 관광인프라 구축에 힘써 나간다.

    또한 가고 싶은 섬 조성 사업, 청산도 슬로시티 관련 산업을 본격 추진하고 세계 제1회 건강걷기 대회 개최 등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건강의 섬 완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간다.

    한편 김 군수는 10년 후, 100년 후의 발전된 완도의 미래를 그려보며, 그 초석을 다진다는 각오로 초지일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건강한 완도 건설을 위한 지역발전 전략 과제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군민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중부권신문http://jb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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