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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해남군선수단이 지난해 8위에서 올해 6위를 차지해 선수단의 사기가 어느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
‘펼치자! 전남의 꿈, 장흥에서 세계로!’란 구호로 열린 이번 제22회 장애인체전 개막식에는 김영선 전남도 행정부지사, 명현관 도의회 의장, 김성 장흥군수 등이 참석했다.
김영선 행정부지사는 대회사에서 “장애는 우리에게 불편을 줄 수 있지만 꿈을 이루는데 걸림돌이 될 수 없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소외 없는 복지정책을 지향하고,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사이에 온정이 넘치는 전남 만들기에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번 대회 경기종목으로는 육상, 수영 좌식배구, 등 13개 정식 종목과 게이트볼, 테니스 등 6개 시범 종목, 승마, 핸들러 등 6개 체험 종목으로 나뉘어 열렸다.
이날 대회는 전남 22개 시군 선수단 2천209명(선수 1천549명, 임원 및 보호자 등 660명)과 경기 진행요원 1천492명이 참가해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특히 해남군장애인선수단은 지난해 8위에서(금11, 은6, 동9, 총점 6786점) 올해는(금12, 은9, 동14, 총점8082점) 6위로 두단계 상승을 하여 해남군 장애인선수단의 사기가 어느때 보다도 좋았다.
경기별 메달 현황으로는 단체경기 좌식배구 금메달1, 보치아 이용재 동메달1. 4인조 동메달1, 볼링 민진호 임정준 2인조 은메달1. 서춘태 은메달1. 하나 동메달1. 김현우 동메달1. 민진호 김현우 임정준 서춘태 4인조 은메달1, 역도 곽기호 동메달3 이동호 동메달 3, 육상 정정숙 금메달2 이광진 금메달1 유염려 금메달2 문경원 금메달1 김오례 은메달1 문경원 은메달1, 백광선 동메달1 양회충 동메달2 최유심 동메달1, 조정 김광자 동메달1, 펜싱 김관옥 금1 은1 동1 등을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2013년 해남군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된 후 첫 대회에서 두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거둬 더욱 의미있고 값진 대회가 되었다.
더불어 해남군의 결단식과 장흥에서 열린 개회식에도 어느 시군 보다도 체육회 이사들이 많이 참석하였고 각 경기단체에 해남군장애인체육회에서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타 시군의 모범이 되었다.
한편 제2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내년에 무안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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