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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국악 경연대회가 땅끝 해남에서 열린다.
해남군은 오는 9월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해남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3회 땅끝 해남 전국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국악경연대회는 전통문화 예술의 계승․발전을 도모하고 국악인의 자질 향상과 신진 국악인을 발굴 육성하는 취지 아래 지난 1991년도에 시작한 전국대회다.
해남군이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해남군지부(지부장 한영자)이 주관하는 대회에는 학생부, 일반․명인부, 신인부, 노인부로 나뉘어 판소리, 무용, 기악, 고법에서 열띤 경연을 벌인다.
특히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이 주어지면서 대회 참가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데, 이번 대회에서도 모두 48개팀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3회를 맞이하는 땅끝해남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대한민국 국악 인재 양성과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국악의 대중화와 활성화에도 앞장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제 23회 땅끝해남 전국국악경연대회」참가 신청은 9월26일까지 인터넷(5365200@hanmail.net), 우편(전남 해남군 해남읍 군청길 4 해남문화예술회관 1층 해남국악협회 사무실), 팩스(061-536-0958)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경연은 행사 당일 추첨으로 순서를 결정한다.
참가비는 학생부․노인부는 무료, 신인부 3만원, 일반부․명인부 5만원이다.
관련 문의는 해남예총 061-536-52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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