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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해남 매력에 푹 빠진 ‘그린투어’

기사입력 2008.12.11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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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속에서 자라는 배추가 있네요. 청정자연 해남을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배추의 고장 해남에서 맛난 김치 많이 맛보고 갑니다.”

    땅 끝 해남의 매력이 녹아나는 그린투어 참여자들의 한결같은 반응이다.


    해남군은 농수산물 판로개척을 위해 매년 5차례 실시되고 있는 그린투어의 형식을 대대적으로 개선, 해남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9일과 10일까지 2일간 안산시 고잔2동 주민자치위원과 통반장을 대상으로 녹색농촌체험마을과 김치정보화마을로 선정된 북평면 동해마을에서 다양한 농촌체험행사를 했는데, 해남배추의 맛에 모두가 반한 일정으로 김치구매는 물론 해남특산품 구매로 이어지기도 했다.

    ▲   투어 참여자 김치담그기 체험   ©중부권신문
    특히 투어 참여자들은 김치담그기 체험을 직접한 것은 물론 동해마을 주민들이 다양하게 개발해 놓은 김치류를 맛보며 해남의 맛을 경험하기도 했다. 또한 주민과 한데 어우러져 농악놀이 등 다양한 행사와 숙박 또한 동해마을에서 직접 하며 도.농간 상호 이해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다. 

    해남군 관계자는 “그린투어를 통해 해남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요소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그린투어 참여자들은 이후 블루오션프로젝트와 연계해 농수산물 정보제공 등 평생고객관리를 통해 해남농수산물의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그린투어는 북평 동해마을 체험일정과 함께 해남의 농산물유통시설인 이레유통영농조합법인에서 고구마 선별 및 포장과정과 화원농협 김치공장에서 절임배추 및 김치 생산과정을 직접 견학하여 해남농수산물의 우수성을 확인하기도 했다.

    한편 해남군은 적극적인 농수산물 마케팅을 위해 도심권 소비자와 자매결연을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중부권신문http://jb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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