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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호 의원, 남북관계 경색 해소 촉구

기사입력 2008.11.1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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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선호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11인은(유선호, 강창일, 김성곤, 김세웅, 김춘진, 문학진, 송영길, 안규백, 이윤석, 조영택, 최문순) 13일 성명을 내고 남북관계 경색 해소를 촉구했다.

    이들은  " 북한이 다음 달부터 군사분계선을 통한 육로 통행을 제한하고, 판문점 적십자연락대표부 폐쇄와 북측 대표 철수, 남북 직통전화 단절을 통보하면서 남북관계가 초경색 국면에 놓였다며, 남북한이 경색국면 해소를 위해 조건 없이 즉각 대화에 나서야 한다 " 고 주장했다.

     
    유선호의원(영암.장흥.강진.민주당) 등은 배부한 자료를 통해  " 이어 냉전시대에도 이어졌던 남북직통전화 단절 통보는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문제가 드러난 것으로 전례 없는 남북관계 위기 신호이기 때문에, 이명박 정부가 6.15, 10.4 정상선언 이행을 선언과 민간단체의 전단살포 자제, 개성공단 근로자 숙소건립 지원 등 선제조치 시행으로 먼저 대화에 나서야 한다 " 고 주장했다.

    한편 성명은 북한 당국과 군부에는 남한정부를 압박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남북관계 경색을 중단하고 대화를 통한 해결에 나서야한다며, 남북당국이 서로를 굴복시키기보다 서로 양보하고, 다양한 채널로 상호 접촉하여 당면한 초경색 국면 타개책 모색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북관계는 현재 북한이 다음 달부터 군사분계선을 통한 육로 통행을 제한하고, 판문점 적십자연락대표부 폐쇄와 북측 대표 철수, 남북 직통전화 단절을 통보하면서 남북관계가 초경색 국면에 놓였다.

    이번 사태는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단절되어온 남북관계가 빚어낸 결과란 비난이다. 
     /중부권신문http://jb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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