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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해남 옥천면에서 승용차와 경운기 간 충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18일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7시 20분경 해남군 옥천면의 한 2차선 도로에서 정모(35)씨가 운전하던 K5 승용차와 맞은 편에서 오던 서모(80)씨의 경운기가 정면으로 충돌했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 서씨가 숨지고 경운기에 함께 타고 있던 강모(76·여)씨와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강모(30·여)씨가 부상을 당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