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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웰빙과일, 해남 무화과 인기 높아

기사입력 2013.08.0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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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지면 서정리 김윤미 농가   © 해남방송

    해남군이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웰빙 시설무화과 수확이 한창이다.

    송지면과 북평, 북일면을 중심으로 35농가, 14ha의 면적에서 집단 재배되고 있는 땅끝 시설 무화과는 올해 300톤을 수확, 10억원 가량의 농가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남에서 생산되는 무화과는 하우스 시설에서 상자를 이용한 양액재배를 통해 재배해 노지재배에 비해 1개월 이상 출하가 빠른데다 당도가 높고 조직이 치밀해 최고급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올해 농촌진흥청 지역농업특성화사업으로 5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재해형하우스 0.8ha, 예냉시설 100㎡ 등 생산기반을 조성해 고품질의 무화과를 생산하고 있는 것도 큰 경쟁력으로 꼽히고 있다.

    이중 군에서 개발한 소지붕 연동형하우스는 초속 45m의 강풍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내재해형으로 태풍이후에도 안정적으로 무화과를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천장환기창을 일반하우스보다 2배 많이 설치해 여름철 환기율을 높여 고온장해를 예방하여, 색택이 좋고 당도높은 무화과 생산과 함께 수량도 10% 증대되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수확시에도 하우스내 거치대를 설치해 작업을 용이하게 돕고 있으며, 예냉시설 10개소를 보급해 유통기간을 3일에서 6일까지 확대해 보다 신선한 무화과를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송지면 박동휘씨(61)는 “군이 보급한 소지붕연동형 하우스를 올해 2천㎡를 시설해 소득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히며, “칼?, 칼륨함량이 높고 미네랄이 풍부한 신비에 과일인 무화과를 많이 소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생산된 무화과는 대부분 직거래를 통해 판매되거나 도로가판대를 통해 여름철 관광객들에 kg당 10,000원 판매되고 있다.

    해남 시설무화과는 7월 하순부터 출하를 시작, 오는 12월 중순까지 생산된다.

    해남방송(http://hbc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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