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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도암 4차선 확장, 안정~대지 확․포장

기사입력 2013.07.1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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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승용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 해남방송
     
    주승용 국회 국토교통위원장(민주당; 여수을)이 해남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국도 18호선인 옥천~도암 간 4차선 확·포장을 위한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국도 77호선인 화산 안정~대지 간 도로 확·포장을 위한 사업은 총액으로 편성하게 했다. 보성~임성리 철도건설 예산을 200억으로 증액하면서 해남역 건설을 약속한 후라 더욱 기쁨이 크다.

    옥천~도암 간 도로는 국도로서 당초 확·포장이 계획되어 있었으나 어느 순간 계획이 취소된 바람에 해남 쪽만 유독 2차선으로 남아 있는 탓에 해남인의 자존심이 적지 않게 구겼는데 주 위원장이 해남인의 자존심을 살렸다는 평이다.

    또한 송지에서 화산 방향으로 시원스럽게 뚫린 국도 77호선이 화산 안정리에서 뚝 끊긴 바람에 빈번한 교통사고를 유발시켰는데 총액으로 편성되었기에 내년도 설계비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어서 다행이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3월 전남 지역 12개 군의 SOC 현장 시찰을 통하여 도로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된 지역을 우선적으로 15개 사업으로 분류했으며, 그 중 10개 사업에서 총 420억 원의 2014년도 정부 예산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주위원장은 그간 국토교통부 장관과 차관, 예산담당자 등을 수시로 만나 국토균형발전의 큰 틀 속에서 열악한 전남의 SOC 예산이 확대되어야 함을 강조했었다. 정부의 SOC 예산 대폭 삭감과 신규 사업 추진 제한에 따라 지역 SOC 사업 추진의 최대 악재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일궈낸 성과이기에 그 가치가 더욱 크다.

    주승용 위원장은 “호남은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SOC 확충을 통한 지역발전이 절실하다.”며 “정부의 SOC 예산 삭감과 신규 사업 추진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지역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현장을 수시로 확인하고, 정부와 지자체 간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낙후된 전남 지역 SOC 확충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야당사 최초이고 호남 출신으로는 34년 만에 국가 SOC를 진두지휘하는 국토교통위원장의 직무를 수행하게 될 주 위원장에 대한 도민의 기대가 무척 큰 것이 사실이었다. 직위에 오른 지 불과 1년여 만에 얻은 성과는 실로 놀랄 만큼 컸고 앞으로도 기대되는 바이다. 

    해남방송(http://hbc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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