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문고해남군지부 신임회장에 선출된 박영수씨    © 해남방송

새마을문고해남군지부 신임회장에 박영수(56세) 전 해남군씨름협회장이 선출됐다.

신임 박 회장은 지난 15일 2013년 정기총회에서 참석 회원 전원 만장일치로 추대됨에 따라 3년간 새마을문고해남군지부를 이끌게 된다.

새로 선출된 박영수 신임회장은 "변화를 원하는 현시대와 맞게 과거의 옷을 과감하게 벗어 던지고 변화 도전 창조의 새정신에 조화가 이루는 단체를 만드는데 한 알의 밀알이 되기를 주저하지 않겠다“며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일감을 찾아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송지면 어란리 출신으로 전남도립대를 졸업했으며, 새마을의 첫발은 2001년 문고지도자로 출발하였으며 해남군씨름협회 회장, 해남군재향군인회 이사, 경찰발전위분과위원장 등을 역임하였고, 표창으로는 독서문화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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