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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 태양광발전소 © 중부권신문 |
진도군은 “올해 4월 법인세할 주민세 자진 신고 납부 결과 (주)삼성물산 진도태양광 발전소(이하 삼성 진도 태양광)가 12억원을 납부해 진도군에서 가장 세금을 많이 내는 법인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5일 밝혔다.
250억원을 투자한 삼성 진도 태양광은 지난해 6월 MOU 체결 이후 2007년 12월에 1MW급의 상용 운전을 시작, 현재 2단계 2MW를 추가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올해 8월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레네테크·(주)전남솔라파크·(주)포스코 건설과 MOU를 체결한 진도군은 올해 8월말 3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태양광 발전소 공사도 본격 시작한다.
군 경제통상과 관계자는 “삼성 진도 태양광의 법인세할 주민세 자진신고 납부로 그동안 태양광 발전소가 낮은 고용 창출효과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지 못한다는 여론을 불식시키고 열악한 지방재정의 새로운 지방세원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특히 삼성 진도 태양광의 자진 납부세액의 경우 작년 진도군 군세 62억원의 20%에 해당하는 세액으로 진도군에서 가장 많은 세금을 납부하는 법인이다.
법인세할 주민세 산정은 국세로 내는 법인세액을 과표로 10%를 지방세인 주민세로 자진 신고·납부하는 것으로 사업장 수와 종업원 수 등과 비례해 산정되기 때문에 대기업일수록 납부액은 증가된다. 한편 진도군은 현재 추진 중인 ▲투자 유치사업의 조기 착공 ▲잠재 투자가 발굴을 통해 많은 기업체가 진도군에 투자, 지방세수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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