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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대 전남도의회 전반기 임기를 두 달가량 남긴 상황에서 후반기 2년 동안 200만 전남도민을 대표할 도의회 의장이 누가 될 것인지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오는 7월3일 예정된 전남도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를 40여일 앞두고 현재 후반기 의장 출마를 공식화하고 일찌감치 의원들을 상대로 출마의 당위성을 알리고 있는 있는 재선의 김재무 의원(민,광양2)과 박인환 의원(민,구례2)이 치열한 물밑 선거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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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의원들은 현재는 물밑에서 활동하고 있으나 내달 중순 열리는 임시회를 계기로 본격 선거전이 시작될 경우 부의장과 각 상임위원장을 희망하는 다른 의원들과의 합종연횡 등 치열한 수싸움도 예상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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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내달 임시회(6.13∼27일 예정)에서는 황정호 의원(재선,민.목포1), 이호균 의원(초선, 민.목포2), 송대수(재선, 민.여수2), 이탁우 의원(재선, 민.보성2), 홍이식 의원(재선, 민.화순2), 이영윤 의원(3선, 민.진도2) 등 부의장 출마자들과 후반기 도의회를 이끌어 갈 런닝메이트를 정할 것으로 보여 6월 중순쯤께나 후반기 의장단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현재 도의회 주변에서는 어느 누구의 승리도 장담할 수 없다는 관측이 주를 이루고 있다.
김재무 의원을 지지하는 의원들은 전반기 부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김 의원이 친화력과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쳐 온 만큼 후반기 의장으로 적격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
반면 박인환 의원을 지지하는 의원들은 전반기 의장선거에서 안타깝게 석패 했지만 박 의원처럼 ‘추진력’으로 대별되는 사람이 후반기 의장을 맡아야 도의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분위기를 잡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부의장직을 수행할 파트너를 물색하고 있는 단계여서 이에 따른 지지표의 이동이 후반기 의장 선거의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 도의원은 “두 사람 모두 의정활동이나 동료의원들과의 화합에 신경을 써 와 한쪽으로 기울지 않고 팽팽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며 “6월 임시회에서 런닝메이트가 짜여지면 지지표가 확연히 구분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 상임위 구성의 경우도 위원장 자리를 놓고 의원들간 물밑 경쟁이 벌써부터 치열한 양상을 띠고 있다.
특히 상임위 위원장 자리에 자천타천으로 의원 정수인 51명의 35%인 18명의 의원들이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상태다. 게다가 초선의원과 재선의원간의 선수 다툼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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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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