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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대첩 전적지인 해남군 문내면 울돌목에 거북선 모양의 유람선이 취항한다. 해남군은 명량대첩 현창 사업 일환으로 오는 10월 문내면 우수영∼울돌목∼진도 벽파진 간 15㎞를 1시간 가량 왕복 운항하는 정원 180명의 거북선 모양의 유람선을 띄울 예정이다.
해남군 문내면 울돌목과 진도 벽파진은 정유재란 당시 성웅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배로 왜군을 물리친 전적지로, 우수영 부두는 수심이 깊고 유람선이 안전하게 정박하고 출항할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 유람선은 울돌목을 통과할 때 엔진을 끄고 조류를 이용해 노를 저으며 지나갈 수 있도록 하는 등 관광객들에게 울돌목의 빠른 물살을 실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선사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현재 크루즈선 취항을 앞두고 전용부두와 계류 바지선, 대합실 등 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행정 절차를 밟고 있다.
김충식 해남군수는 “최대 5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유스호스텔을 조성하는 한편 거북선 크루즈와 연계한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외지 관광객을 유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부권신문http://jb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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