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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태풍피해현장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농어업피해 시설 중 57.3%가 복구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600여 농가에서 시설피해 222ha를 입었으며, 이중 127ha가 공직자와 유관기관 일손돕기 지원으로 복구됐다고 밝혔다.
특히 과수와 버섯재배사, 양식시설은 92%가 복구됐으며, 피해면적이 가장 많았던 인삼재배시설도 50%인 49.1ha가 복구됐다.
군은 볼라벤이 해남을 휩쓸고 간 직후인 8월29일부터 대민지원에 나서, 토.일 휴일도 반납한 채 2주간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지금까지 일손돕기에 나선 공직자는 모두 2천여 명으로 평일에는 현안업무 추진으로 각 실과소별 1/2씩 피해현장에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인과 경찰 등 유관기관에서도 지난 2주간 1천여 명이 복구지원에 힘썼다.
군은 오는 9월14일까지 복구가 시급한 인삼재배시설과 무화과 시설지원에 힘쓰는 한편 이후에는 읍면과 피해농가의 형편에 따라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인삼작목반 박병주 씨(산이면.52세)는 “배추 식재, 고추수확 등 한창 바쁜 시기라 복구일손을 구하기 힘들다”며, “공직자들이 아픔을 함께 나눠 힘이 되고 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해남방송(http://hbc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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